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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석 May 30. 2017

식샤를 합시다. #1

Lunch time

공부도 하고 뛰놀기도 하면서 정신없는 오전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뛰느라 지친 아이들의 뱃속을 달랠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오전 스케줄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 :)


After learning and playing time, here comes lunch time!

It's just time for that starving monsters :)


120608 Not now. 아직 아니야.
120608 저거 내가 찜!

친구들을 진정시키고 오늘 점심 메뉴의 맛을 상상하며 기다려봅니다.

모두가 모여 앉으면 감사 노래를 합창합니다.


Putting themselves together and imagining taste of lunch, they sit and sing for giving thanks.

120723 감사인사의 시작은 고요하나
120529 그 끝은 엉망일 지니.

정신 사나운(!) 감사인사 시간이 지나면 식사 시작!

언제 그랬냐는 듯 침묵 속에서 자기 앞 밥그릇에 집중합니다.


Finishing their singing, let's start lunch!

All of them concentrate on their meal with silence.

120830 내가 밥을 먹는지, 밥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지.
121026 그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리바.
120920 잘 먹었습니다.


전쟁 같은 식사 시간이 끝났으니, 이제는 어디로?!

Guess what's coming after lunch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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