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단단한 성장은 이것 위에 지어집니다

by 모아키키 정세복


바쁜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눕는 시간, 우리는 오늘 못한 일들을 후회하거나 타인의 시선을 곱씹으며 에너지를 소모하곤 합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흐트러진 내면의 성벽을 보수하고 나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입니다.



가장 단단한 성장은 '나를 아끼는 마음' 위에 지어집니다



1. ‘나’라는 기반이 있어야 ‘타인’도 있습니다.


나를 먼저 챙기자는 말은 결코 이기적으로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가 건강하고 평온해야 비로소 타인을 돌볼 여유와 진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너진 상태에서 베푸는 친절은 금세 바닥나지만, 나를 충분히 사랑하고 돌본 뒤 흘러넘치는 에너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단단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2. 마음에 튼튼하고 건실한 ‘성벽’ 쌓기.


성장이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는 과정입니다.


외부의 비난이나 예상치 못한 시련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내 마음에 튼튼한 성벽을 쌓아야 합니다.


이 성벽은 나를 고립시키는 벽이 아니라, 소중한 내면의 가치를 지켜내고 그 안에서 온전히 나답게 성장할 수 있게 돕는 보호막입니다.



3. 성벽 안에 채워 넣는 성장의 보물들


단단한 성벽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그 성 안을 가치 있는 것들로 채워 나갈 차례입니다.


책에서 얻은 지혜, 깊이 있는 교양, 삶을 관통하는 철학, 그리고 나만의 전문적인 기술들이 바로 그 보물들입니다.


마음의 기틀이 단단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을 아무리 쌓아도 금방 무너져 내리지만,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기초 공사가 잘 되어 있다면 그 어떤 지식과 기술도 나만의 고유한 자산으로 뿌리내리게 됩니다.


오늘 밤, 눈을 감기 전 나직이 한 마디만 건네보세요.


"나는 나를 좋아해."


자신에게 하는 이 짧은 고백이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더 넓은 세상을 품을 수 있는 성장의 기틀이 되어줄 것입니다.


나를 돌보는 것이 곧 세상을 더 잘 살아가는 가장 빠른 길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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