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2
인슐린 맞고 술 마시면 큰일나는 이유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당이 혈액 속에서 싹 사라졌는데
술이 딱 들어오는 순간
우리 간은 술을 처리하느라고
원래 하던 일을 멈춰버리죠
그런데 이미 인슐린 때문에
혈액 속 당은 낮아져 있는 상태
여기서 간이 일을 안 하게 되면
혈액 속에 당을 다시 올려줘야 하는데
그걸 못 하는 겁니다
결국 당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몸은 에너지를 쓸 수가 없으니까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겠죠
https://youtube.com/shorts/yUN9L-oVh2Q
인슐린 주사를 맞은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간에서 당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과정이 억제돼 혈액 내 당 농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저혈당 상태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1][2][3]
술(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을 새로 만드는 ‘간신생(gluconeogenesis)’을 억제하고, 간은 술 대사에 집중하면서 혈당 유지에 필요한 당 방출을 임시로 멈춥니다. 인슐린도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둘이 합쳐지면 혈중 당이 너무 낮아지고 이로 인한 저혈당 쇼크나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2][3][4][1]
특히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시면 저혈당 위험이 크게 커지고, 더구나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저혈당 증상을 느끼기 어렵게 만들어 위험을 키웁니다.[5][1][2]
그래서 반드시 술을 마신 날이나 술을 과음한 경우에는 인슐린 용량 조절이 필요하고, 아침 혈당을 자주 체크하며 저혈당 위험에 대비해야 하며, 가능한 음주를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3][2][5]
요약하자면,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고 알코올이 간의 당 공급을 차단해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당 쇼크가 올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인슐린 투여 환자는 음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1][2][3]
[1](https://blog.naver.com/ilsanpaik100/222257139486)
[2](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40401779)
[3](https://pastahealth.com/article/%EB%A7%A4%EA%B1%B0%EC%A7%84/8/250)
[4](http://www.healti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07)
[5](https://mdtoday.co.kr/news/view/179516127069210)
[7](https://blog.naver.com/isam2112/222775202478)
[8](https://www.youtube.com/watch?v=BSV407zGMVM)
[9](https://m.esthermall.co.kr/board/view.php?bdId=magazine6&sno=1071292)
[10](https://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33205)
인슐린을 맞으면 혈중 당이 낮아진 상태가 된다
술이 들어오면 간은 술 처리에 집중하느라 당을 올리는 기능을 멈춘다
이 두 상황이 겹치면 심각한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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