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역대급 커피 맛, '커피와 낮술이 공존하는' 숨은 이곳

서울|상수역 부근 카페 <그로니 GRONI>

by 이한기
KakaoTalk_20250419_184341184_18.jpg


상수역 부근 카페 <그로니 GRONI>. 누군가 '커피와 낮술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했다.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선배 덕분에 오늘 처음 가봤다. 역대급 커피 맛이다. 미니멀리즘 그 자체인 공간 구성과 디테일도 매력있다.


내가 선택한 커피(원두)에 대한 정보 카드를 함께 내어준다. 아이스 커피에 들어간 기포없는 투명한 긴 막대 얼음은 천천히 녹으면서 커피 온도만 낮춰준다. 당연히 비용과 정성(에너지)이 더 들어가야 한다. 커피값이 다소 비쌌지만, 당연한 가격으로 느껴졌다.


#그로니 #GRONI


KakaoTalk_20250419_184341184_13.jpg
KakaoTalk_20250419_184341184_02.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쏨뱅이탕, 쎄미탕이 뭘까? 허영만 화백의 '조기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