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저는 신입사원입니다.
이 회사에 들어온 지 한 달쯤 됐지만
알바도 많이 해봤고, 인턴 경험도 있어서
직장생활이 어떤 건지는 안다고 생각했어요.
회의 시간에 팀장님이
“편하게 의견 좀 말해봐요.” 하시길래
정말 편하게 제 생각을 말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더니
팀장님이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그건 자네 생각이고.” 이러시더라고요.
‘아니, 제 생각을 말하라면서요?’
‘그건 제 생각이라니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제 사수에게
“교육 좀 제대로 시켜.” 하시더라고요.
그날 이후로 알게 됐어요.
‘편하게 말해봐’는
진짜 편하게 말하라는 뜻이 아니란 걸요.
왜 다들 회의 시간에 조용히 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팀장님이 듣고 싶어 하는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더라고요.
편하게- 얘기했다가는
눈치 없는 신입, 일 못하는 직원이 되는 길이더라고요.
대신 질러드립니다!)
직장생활, 일상생활 쌓인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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