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비 Feb 25. 2020

JP모건 3월 20일이 최정점 1만명 될 것

하버드대팀은 세계인구 70%가 감염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24일 발표한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정점과 증시 조정의 규모·기간’ 보고서에서 “JP모건 보험팀의 역학모델에 따르면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3월 20일이 정점이고, 최대 감염자 수는 1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구 시민 240만 명 중 3%가 바이러스에 노출됐고, 중국과 비슷한 양상으로 2차 감염이 일어난다고 가정한 결과다.

JP모건은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3%에서 2.2%로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갑작스런 감염자 증가로 경제성장률의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아울러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역대 최저인 1.00%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5&aid=0002978577&sid01&date=20200225&ntype=RANKING


24일 미국 시사주간지 애틀랜틱의 한 기사에 따르면 마크 립시치 하버드 대 전염병학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증세를 겪거나 혹은 아예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 1년간 전 세계 인구의 40~70%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립시치 교수는 코로나 19의 억제에 실패해 이같은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면서도 대신에 독감처럼 일부 만성 질환자나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전염돼도 모르는 채로 지나가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틀랜틱에 따르면 독감에 걸린 14%는 아무 증상도 없다.

애틀랜틱은 립시치 교수만이 유일하게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다른 역학자들도 코로나19가 계절마다 반복되는 새로운 계절병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https://www.google.com/amp/www.donga.com/news/amp/all/20200225/99865939/1


이전 03화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이체가 7개 발견됐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