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어느 날의 글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접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소방관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증원이 가장 빠르고 실질적인 대책일 수 있겠지만 국민의 당에서 주장하는 동원체계를 정교화, 과학화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순서를 따지자면 국민의 당의 주장대로 효율성 검증 후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이 맞지 않을까?
무조건 반대되는 주장에 대해서 정치논리로 치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사진 한 장이 소방대원의 모든 상태를 대변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감정팔이 같아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객관성과 합리성이 묻히는 이런 식의 플레이는 적어도 진보라고 하는 진영 해서 하는 방법은 아닌 것 같은데...
요즘 진보가 아니라 그냥 여당이 되어가는 것 같은 행태가 종종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