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쓰고 그림4
오늘은 '작은 일도 세상이 끝날 것처럼 징징대는 사람' = 나 의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뭔가 안 되는 것에 이렇게나 전전긍긍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도 앞으로도 그런 사람인 건지... 그리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아, 한 달 전만 해도 지금처럼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면서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을 거란 생각은 못 했는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앞으로 취업보다 더 큰 일들, 더 제 멘탈을 흔드는 일들은 많겠지만, 그래도 또 어찌어찌 살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