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휴가지 나만의 한때
아무것에도 얽메이지 않은 휴가지의 오후 한때
만년필 끝으로 그려지는 선들이
영원히 기억될 순간을 만들어준다
햇빛 바람 그리고 시간
흔들리는 야자수와 지나가는 구름
반짝이는 물빛
이국에서 보낸 며칠 밤의 기억
수영장,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아래서 책읽기 또한 그윽한 즐거움이다
동화작가. 국어사전 백과사전 어린이책 편집자. 스피드 가정요리사. 거리의 산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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