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면 무조건 좋아
날씨가 추워서…
미세먼지가 심해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시간만 주어지면
안 나갈 이유를 100가지는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혹을 뿌리치고 겨우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언제 고민했냐는 듯이
차가운 바람은 상쾌하고
두 다리는 가볍기만 하다.
1시간 동안 나갈까 말까 고민했던 내가 바보같이 느껴졌다.
하면 좋다는 거, 알고 있으면서 매번 고민한다.
이제 그만 생각하고
그냥 했으면.
제발 그냥 해.
하면 무조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