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아무것도 잡지 않고 혼자 서 있어보려 한다. 지난 번의 서 있기는 도와줘야 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해 보려 한다는 것이 크다. 그저께부터 한 두번씩 시도하더니 오늘은 제법 자주 홀로 서기릉 반복했다. 물론.. 자기 직전까지도 그런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 자야 하는데 홀로 서기를 해버리면 칭찬해줄 수도 없고 난감하다. 또는 웃기다. ㅎㅎ
제로웨이스트 삶을 실천하는 자타공인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에 프라모델이 취미인 남편을 만나 벽에 부딪힌다. 서로를 받아들이던 와중에 아이가 태어나고 더 높은 벽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