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의 도움

2. 몸의 건강함을 챙기는 - 운동/ (3) 1+1을 기대했던-요가.4

by 삶속의마음



/ 요가의 도움



마음의 평화도 원하는 체형도 완벽하게 얻지 못했으나, 요가는 나를 위로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다. 몸과 마음에 불편함이 느껴질 때 요가매트를 펴고 자리 잡는다. 앉거나 누워서 호흡을 차분하게 해 보고, 불편함을 풀려고 이런저런 자세를 하다 보면 답답함이 덜어진다. 지쳐서 움직이기 싫은 날은 조용한 음악을 틀고담요를 덮고 눈에도 수건을 올린다. 사바아사나자세로 가만히 누워있는다. 요가매트에서 머무는 시간은 우울하게 멈춘 마음을 흔들어 바람이 불어 들어오게 한다. 복잡한 생각들이 더 얽히지 않도록 멈추게 하는 신비로움이 있다. 조금은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요가 타월 한 장만 있으면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으면 누구도 방해하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 요가를 통해 내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에는 요가영상이 매우 많다. ‘저녁에 하루의 긴장을 푸는 요가’, ‘아침에 활력을 주는 요가’ 등 원하는 상황을 검색해서 따라 하면 된다. 구성이 잘 된 1시간 정도의 영상도 많다. 나를 일으켜서 끝까지 하면 ‘오늘도 운동을 했습니다!’라는 뿌듯함이 느껴져 배시시 웃게 된다. 하루를 개운하게 만드는 요가를 알아버려서 기쁘다.


요가는 오래오래 함께 할 운동이다. 우울함을 덜어주고, 다양한 자세를 따라 하면서 인지능력을 좋게 하고, 몸의 균형감을 길러주니 할머니가 될수록 요가와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


더 깊은 세계인 수련의 요가에 이르려면 더 배워야 하고, 배울수록 몸과 마음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더 깊은 요가의 세계를 탐험할 마음이 생긴다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찾아야겠지만, 요가가 살짝 내 삶에 들어와 말랑함이 느껴지는 지금도 좋다.









이전 08화/ 매일매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