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한 창작자를 위한 IT 액세서리
'나만의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 학생이든 직장인 초년 차든 20년 차든 누구나의 마음에 있는 생각입니다.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새로움의 앞에 나이는 상관없죠. 글이나, 그림이나, 또 머리로 손으로 하는 무엇이든 시작해 보세요. 거기에 이 든든한 도구들이 있다면 더 도움이 되겠죠. 마침 시작하기에 좋은 계절이기도 하네요.
어디에서든 생각을 펼치기 위해서는 반질반질한 노트북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적당한 파우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예쁘면 더 좋겠죠? 그 예쁨이 이런 패턴이면 어떨까요? 밋밋하거나 칙칙한 IT 기기의 색을 따르지 않은, 생각을 활성화시켜줄 것만 같은 이 신나는 드롭드롭드롭의 패턴은 노트북을 열기 전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책을 읽어야지 하며 가방에 넣는 순간 잊게 되고, 또 읽고 싶어질 땐 없었던 기억 모두들 한 번쯤 있겠죠? 지루하고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오닉스북스의 이북리더기 입니다. 수십수백 권의 책은 이 한 손안에 쏙 들어오죠. 책이 주는 감각은 부족할지라도 자주 읽고 싶다면 이만한 서포터가 없을거예요.
가끔 새로운 아이디어는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옵니다. 그 감각을 그리워하거나, 또 전혀 새로운 감각으로 만날 수 있는 키크론의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해요. 빛바랜듯한 아이보리가 마치 어린 시절 아버지의 컴퓨터를 엿보는 듯해요. 하지만 빨간 키 하나가 멋을 더해주죠. 또각또각한 키보드의 감각은 창작에 신선한 시동을 걸어줄지도 모르겠어요.
케이블이 예뻐서 뭐 하겠어?라는 생각은 이제 촌스러워질지도 모릅니다. 멀티탭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사무엘 스몰즈가 이번엔 케이블로 돌아왔어요. 형형색색의 이 케이블, 어떤가요? 늘 하얗거나 까맣던 색으로 섞이면 구분할 수 없던 케이블에서 한눈에 쏙 들어오고, 심지어 예쁘기까지 합니다. 자주 쓰는 케이블이라면 이런 과감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모나미와 엘라고가 협업한 애플펜슬의 실리콘 케이스. 슬쩍 봐도, 그리고 가까이서 봐도 그냥 모나미인 줄 알 것 같은 퀄리티에 반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은 그냥 쉴까 싶다가도 이 귀여운 펜슬을 보면 부여잡고 창작의 욕구를 그려내고 싶어질 것 같아요. 이런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갖고 싶은 아이템이라는 뜻이에요.
창작도 역시 도구입니다.29CM의 디지털 카테고리에서 나만의 도구를 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