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요작가 Nov 01. 2020

안녕, 난 혼자야

그래서 매일매일 새로워

안녕, 난 혼자야

그래서 매일매일 새로워


아침마다 새로운 꽃길을 찾아 나서지.

한 번씩 길을 헤매겠지만,

괜찮아, 그럴 때는 내게 인사해


안녕, 

난 지금 나를 닮은 꽃을 찾고 있어 

어쩌면 여기에 숨어 있을지 몰라

그래서 매일매일 설레여 

안녕/37.9x37.9cm/oil on canvas/2020


작가의 이전글 엄마의 시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