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매일 눈뜨면 너라는 바다가 보여
미동도 없이 고요한 너를 보면
하루도 쉬지 않고 헤엄치는 수영선수처럼
모든 날 네게 뛰어들고 싶어
소리소문 없이 자꾸만 젖어들고 싶어
이런 마음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썼다 지운 자국만 무성한 노트를 보여주고는 해
그 많던 내 마음은 다 어디로 갔는지
휑한 그것이 속상해 투덜거리면
머리 하나는 더 큰 내 응석을 받아주는 너
'번아웃'을 지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치유한 글쓰기를 당신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