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눈물
시
by
감자
Jan 17. 2024
양파와 눈물
까슬까슬 빛 나리는 불면의 밤
포근한 이부자리에 가리운
나는 무엇인가 되고 싶어라
마음고생 하나하나 발가벗고
방울 눈물에 매운 속살이
꽤나 아삭거리고 싶어라
너를 세아리고 헤아릴 때면
포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듯
절망의 밭에 한 단의 희망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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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시
불면
Brunch Book
조용한 몰락
01
양파와 눈물
02
우산, 그리고 엄마
03
새벽녘, 이 글은 그리움을 그리어요
04
카르페 디엠, 그리고 반성문
05
건배, 잊힌 사람을 위하여
조용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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