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Time for a Week
(묵상) 소명을 받은 이유
[이사야 45:3]
-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 I will give you the treasures of darkness, riches stored in secret places, so that you may know that I am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summons you by name.
[에베소서 1:11~12]
-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한 때 저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극히 일부의 말씀만 가지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적용하여
"잘 될 거야! 그래 잘 될 거야!"
자기합리화에 몰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전제 조건이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는 생각 이전에
내가 과연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르심을 입은 자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로마서 8:28]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소명)
>> 다만, 우리를 부르신 뜻과 목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신명기 8:2]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 지금 내가 힘든 과정을 겪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이 어떤지, 겸손하게 하나님 명령을 지켜 따르는지 하나님께서 시험하려는 겁니다.
[신명기 8:3~4]
-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이 나를 어려운 가운데 두시어 시험하시는 이유는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야 함을 알게 하시려는 의도가 있으며, 감사하게도 나를 시험하시는 와중에도 충분히 먹이고 입히십니다.
[신명기 8:7~9]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한 결과는 부족함이 없이 풍족한 삶입니다.
[신명기 8:10]
-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이사야 45:3]
-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 I will give you the treasures of darkness, riches stored in secret places, so that you may know that I am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summons you by name.
[예레미야 16:21]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 Therefore I will teach them-- this time I will teach them my power and might. Then they will know that my name is the LORD.
[출애굽기 7:5]
-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 이렇게 풍족함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함이며, 하나님을 온 세상에 선포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로 내가 소명을 받은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내가 크리스천으로서
풍족함을 누리는 과정에서
나의 노력과 성취를 내세워 교만하거나
혹은
나의 이익만 바라보다 남으로부터 신뢰를 잃거나
남에게 배려가 부족하여 원성을 산다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크리스천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각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결과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를 내버려 두지 않을 겁니다.
[신명기 8:19]
-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 그러나 명심할 것은, 겸손함을 잃어버리고 또다시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나는 반드시 망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마가복음 4: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