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짧은 시

by 한늘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질 않고

웃고 싶어도 웃음이 나질 않는 것


네모난 칸 안에 딱 맞춰

엇나가지 않으려 애쓰는

이성의 굴레에 갇히는 것


그래서 알아차리기 힘들고

그래서 극단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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