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OMMYRECORD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의기록 May 10. 2019

오키나와 한 달 살기 : 엄마의 필름으로, 미나토가와

엄마의 필름 사진 (3)

미나토가와 스테이트 사이드 타운의 새로운 시그니처 스팟

무려 이틀에 걸쳐 다녀온 <미나토가와 스테이트 사이드 타운>의 기록.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이페코페

한국인이라고 하자, 한국 여배우 고현정이 다녀갔다는 말을 하신 사장님.

네, 책에서 봤어요..! 대답했다.

필름을 갈고 있는 딸의 모습
간간이 이렇게 빛이 샌 이유는 모르겠다

감각적인 샵들이 많이 있는 곳.

과거 주택을 그대로 살려 운영하고 있는 인테리어 방식도 우리 마음에 쏙 들었다.

여기에서 파는 가방은 겁나게 예쁩니다. 샀어요, 샀어.
맛있는 까눌레 집 앞에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코코로아 카페 
더 깊숙한 내부
사위가 먹고 싶다던 팬케이크
엄마는 아무래도 이 스팟이 마음에 든게 틀림 없다
쇼핑삼매경
결국 망원경 모양의 팬던트를 찾아냈다.
두번째 이페코페
빵이 맛있다
그릇을 사오고 싶었는데

중부 지방에서 머무는데 무료하다면, 아메리칸 빌리지 말고 다른 곳이 가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미나토가와 스테이트 사이드 타운에서 엄마의 기록이 남겨졌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낭만적인 밤들의 이어짐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