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2. 안정 속에서 오는 자유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한다. 그리고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선택하고 움직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적화이다. 가장 빠르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속도 역시 경로의 최적화에서 가장 유효하게 빨라진다. 그래서 질서는 목표 지점까지 제대로 가기 위한 환경을 최적화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도구인 것이다. 아무리 빠른 길이라도 길이 험하거나 위협하는 요소가 많으면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도착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최대한 길을 평평하게 닦아 놓는 것. 삶의 질서만이 이것을 만들 수 있다. 질서로 견고하게 구현된 안정적인 환경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창조성은 극대화된다.
규율과 절제는 곧 자유다. 이것은 직접해 본 이들만이 알 수 있다. 질서가 없는 삶은 마이너스 치다가 파괴적 행동을 거듭하다 결국 파멸한다. 인간은 어차피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질서라는 프레임을 걸어야 한다. 거기에 만약 올바른 프레임을 걸어놓으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단 조건은 스스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직접 구현한 자기만의 프레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정말 힘들고 난이도가 있다. 이 질서 역시 수많은 실험과 검증을 거쳐서 발전시켜야 한다.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계속 공부하고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다. 매일 반복하고 점검하고 반성하며 더 나아지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 창조적 활동도 같은 메커니즘이다. 동시에 질서와 창조를 저글링해야 한다. 대립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부분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개선해나가야 한다.
사실 이것도 처음에만 힘들다. 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적응이 되면서 복리 효과로 점점 더 좋아진다. 질서가 좋은 형태로 작동하게 되면 상당히 괜찮은 안정감이 생기고 창조적 에너지도 빠른 속도로 상승국면을 그린다. 그러다 어느 날 임계점에 다다르게 된다. 갑자기 엄청난 에너지가 폭발한다. 목표점에 드디어 이른 것이다. 이 순간은 갑자기 찾아온다.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원리를 이해한 사람은 지속적으로 시도한다. 자동화한다. 그리고 계속한다. 끊임없이 실행한다. 왜냐하면 결국 이루어질 것임을 알고 있기에.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기에.
해야만 한다 have to > 할 수 있다. get to
맹렬하고 농밀하게 살기.
분단위로 일을 처리하는 속도감과 리듬감은 정말 마음에 든다.
나 역시 이렇게 하는 게 맞다. 이러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스템 1: 직관적 (경솔하다)
시스템 2: 논리적 (게으르다)
> 이 둘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여기에도 저글링 필요.
요즘엔 물건이 너무 많아져서
무형의 것인데 가치가 있는 것이 인기.
긍정적 인간관계, 의미, 몰입 같은 것!
물질주의자들은 이해 못 하는 것. 거짓말은 오래 못 감.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이득 > 공감하고 '나 라면..' 트레이닝
레토릭
2차적 이득: 예쁜 도시락
최상의 이득: 자신에 대해 기분 좋게 느끼는 것 (패션, 뷰티 동일한?> 좀 더 생각해 보자)
확실한 좌표와 명료한 방향성
잡고 싶은 물고기가 뭐야? 그것만 알면 잡을 수 있어. 다 잡으려고 해서 문제지.
잡을 수 있는 것과 잡을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됨.
계절에 따라 시기에 따라 변하는 고객의 행동 패턴 이해. 패턴이 있다!! 알아야 됨!!
결국 모든 건 선택과 집중!
계속 테스트한다!
이제 존 2 러닝 10.2km 달린다.
자업자득. 질서 없는 자의 최후는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