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빨래판코치 Oct 19. 2019

그럼에도 고양이는 옳다

5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고양이도 그렇다.


아기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쁘다


똥테러에 화도 나고, 휘날리는 털에 스트레스 받고, 벽지를 물어 뜯어 슬플지라도 고양이는 사랑스럽다. 깨어 있을 땐 가만히 있질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아깽이들도 ‘우다다’ 뛰어다닐 땐 참 정신 사납지만 잠잘 때만큼은 천사같이 예뻤다. ‘아기들은 잘 때가 가장 예쁘다’는 말을 실감했다. 아무리 사고를 쳐도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후략)...




* 저작권 문제로 전문은 링크 공유합니다.

http://naver.me/5xiJhEfq


매거진의 이전글 '냥'만적 연애 그 후의 일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