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05.06
다 꺼지지 못한 건물들
저마다의 삶이 칸칸이 박혀있다
끝내지 못한 당신의 노동이
나에겐 낭만이 되는 모순을 안은 밤,
그렇다면 나는
정성껏이라도 걸어내어
당신을 위로하는 풍경이 되리라.
뜨겁고도 차가운 사교육의 중심지 대치동, 그곳에서 입시도, 내신도 아닌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 7살부터 취준생까지 수업하며 내린 결론, 우린 산책이 필요하다. 언어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