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부부의 베이커리 창업 일지
가오픈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영업! 손님들이 이것저것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로페이 되나요?”
“지역상품권 되나요?”
“카카오페이 되나요?”
오픈을 빨리 하고 싶었던 마음에, 영업하면서 천천히 채워나가자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완전히 어긋났죠. 영업을 하기 전 미리 준비를 끝내야 하는 최소한의 것들이 더 있었던 겁니다.
지역상품권 및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세팅하기
배달 앱 연결 및 메뉴 사진과 함께 세팅하기
네이버와 카카오 플레이스와 각종 내비게이션에 매장 등록하기
별것 아닐지 몰라도 막상 영업을 시작하면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지역상품권은 가맹점 등록도 복잡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니 미리 꼭 해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영업을 시작하면 막상 이런 일들에 시간을 쏟기가 더 어려워지더라고요. 초보 사장은 제품을 만들어 팔고, 가게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기에도 벅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