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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Oct 18. 2019

풍선처럼 가벼이 퐁퐁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마음도 데리고

 남몰래 흘리던 눈물도 같이

 나를 스쳐가는 바람을 타고

 나와 당신의 일상과 미래와 사랑도 모두


 풍선처럼 가벼이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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