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먼 길을 돌아왔어도 괜찮다
비틀거리고 헤매었어도 괜찮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어도 괜찮다
평안한 꿈의 달나라로 혼자서 가는 대신에
고단하고 밝고 소란하고 좁고 큰 길을 지나
여기,
당신이 있는 곳으로
올해도 나는 대견하게 잘 걸어왔다
그러면 다 된 거다
소소한 사랑, 소소한 마음, 그리고 참 예쁜 소소한 당신을 생각하며 손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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