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실현 – 나를 완성하고 나누다
격물치지 格物致知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진정한 지식에 이르다
모든 앎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서 시작된다
‘격물치지’는 『대학』의 핵심인 ‘팔조목’ 중 첫 번째 가르침입니다. ‘격물(格物)’은 사물의 이치를 바로 파악하는 태도이고, ‘치지(致知)’는 그 이해를 통해 진정한 지식과 지혜에 도달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보이는 것 너머를 꿰뚫고, 앎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일. 그것이 곧 자아실현의 첫걸음입니다.
표면이 아니라, 본질을 보는 훈련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정보와 사건을 접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습관은 놓치기 쉽습니다.
‘격물’은 현상의 표면에서 멈추지 않고, 그 이치를 파고드는 훈련입니다. ‘치지’는 지식을 쌓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앎을 삶에 녹여내는 내면을 깊게 만들어줍니다. 모든 배움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자아실현은 앎에서 행동으로
자아실현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데서 시작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선택하며 완성됩니다.
책에서 배운 지식보다,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통찰이 더 오래 남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공부이고, 세상의 이치는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던지는 3가지 질문
1. 나는 지금, 어떤 것들을 겉핥기로 보고 있진 않은가?
2. 쌓은 지식을 삶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3. 내가 겪은 일상에서 어떤 통찰을 얻었는가?
‘격물치지’는 눈에 보이는 세상 너머를 향한 지적 탐험이자,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한 내면 수련입니다.
배움은 교과서에만 있지 않습니다.
깊이 보고, 바르게 느끼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참된 자아의 세계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 금성여자 이야기
《격물치지 4자성어》
격: 격하게 반갑습니다
물: 물질뿐만 아니라, 제 마음도 당신께 드립니다
치: 치열하게 깨달아 보겠습니다
지: 지혜로운 지성의 길, 손잡고 같이 가 봅시다! 동반 성장
사물의 궁극적 이치를 깨달아서 지식을 완전하게 한다는 ‘격물치지’는 대학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사물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식을 완성하는 격물치지. 격물 이후에는 ‘지’가 지극해지고, ‘지’가 지극해지면, 마음이 바르게 되어 완전한 지식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세상사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사랑과 일입니다. 사랑은 사람이고, 일은 사물 영역입니다. 사랑은 가족을 이루고, 일은 직업으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사랑과 일에서의 격물치지는 어떤 태도로 실천해야 할까?
평소에 ‘정 즉 통’의 마음가짐으로 사람과 사물을 대하면 무엇이든 통하게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모든 일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은 어떤 마음 가짐으로 해야 할까?
즐겨 쓰는 문장이 있습니다.
“처음 본 듯이 두 번 다시 못 볼 듯이”
사람과 사물을 대할 때 첫 마음은 호기심으로 설레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설렘은 사라져 갑니다.
어제 본 사람을 오늘 또 만나더라도 처음 본듯한 느낌을 가진다면 평생 두근두근 설렐 수 있으니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물을 연구할 때 두 번 다시는 대할 수 없는 대상이라 생각하고 지극 정성을 기울인다면 완전한 지식에 도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격물치지 과정
1. 사람과 사물에 관심 기울이기
2. 질문하기
3. 자문자답하며 해답 찾기
지식을 얻는 지성의 길, 마음을 다스리는 감성,
영혼의 깊이를 더하는 영성.
지성, 감성, 영성 모두 새싹이 자라나서 큰 나무가 되듯
완전함에 이르기를 소망해 봅니다.
★ 금성남자 이야기
“지금 나는 어떤 본질을 마주하고 있는가?”
책을 읽다가 문득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무엇을 읽고 있는가? 이 글을 통해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가?”
그 순간 떠오른 말이 바로 격물치지였습니다.
책 속 문장 하나를 읽더라도, 그 글에 담긴 이치를 깊이 탐구하고, 그 의미를 내 경험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비로소 격물치지를 실천하는 삶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격물치지의 시작, 세 가지 태도
1. 호기심: 겉으로 드러난 문장에 머무르지 않고, 그 이면을 들여다보려는 탐구의 태도. 바로 그 질문이 본질에 닿는 첫걸음입니다.
2. 인내심: 한 번 읽고 이해되지 않는다고 쉽게 넘기면, 그 속에 담긴 진실은 끝내 만나지 못합니다. 깊이 있는 앎은, 시간을 요구합니다.
3. 열린 마음: 기존의 지식이 틀렸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배움의 문이 열립니다. 진정한 지혜는 “나는 아직도 모른다”라고 고백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격물치지, 작가에게 주는 가르침
자아실현을 위해 책을 읽는다는 건, 본질을 탐구하고, 그로부터 나를 이해하는 여정입니다.
‘격물’은 관찰과 질문의 힘으로 사물이나 글 속에 담긴 진짜 물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치지’는 그 탐구 끝에 얻어진 통찰입니다.
작가에게 있어 격물치지는 글을 쓰기 전 주제를 얼마나 깊이 들여다보았는가, 그 글이 독자에게 어떤 울림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성찰의 자세입니다.
성장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자아실현은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를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지속적인 관찰과 배움, 그리고 자기 성찰 없이는 결코 진정한 자아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본질을 마주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멈추지 않는 한, 성장은 계속되고, 자아실현은 더 깊은 뿌리를 내려갈 것입니다.
격물치지가 주는 자아실현 지혜
1.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삶
자아실현의 첫걸음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말과 행동, 감정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를 바라보려는 끊임없는 호기심은 우리를 조금씩 ‘자아’에게로 데려갑니다. 호기심은 자아를 탐색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2.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지속적인 성찰 없이는 성장도,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격물치지는 ‘나는 이미 알고 있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언제든 새롭게 배울 수 있다는 유연한 마음을 길러줍니다. 자아실현은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배움은 끝이 아니라, 나를 확장하는 시작입니다.
3. 사유를 실천으로 확장하기
아무리 깊이 생각하고 느껴도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격물치지는, 읽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지식은 머리에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혜가 됩니다. 자아실현은 ‘깨달음’을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실천의 여정에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