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사잎 조각

by 홍윤


항상 그 자리에 있던
변함없는 삶의 한순간들이
문득 익숙지 않을 때,
내 몸속 어딘가에서
불편함을 느꼈네.
무엇 때문인가 생각했지.

아, 네가 없구나 깨닫고는 생각했어
또 나는 기다림의 시를 쓰겠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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