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같이 가치 수학
'우리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큰일이에요'
'학원에 학습지에 좋다는 건 다 시켰는데 성적이 계속 떨어지네요'
'매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걱정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 공부 때문에 참 걱정이 많습니다.
좀 다른 질문이지만..
왜 그렇게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지.
공부를 왜 잘해야 하는지
거기에 뭐라고 답변을 하실 건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과연 그렇게 이야기하면 우리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 질지도
한번 아이 눈높이에서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솔직히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 나이 때 공부 열심히 하셨습니까?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면 '예'하고 바로 공부하셨습니까?
정말 재밌는 장난감 대신 '공부'하셨습니까?
그러면 다들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그때 공부 안 하게 후회가 되기도 하고,
내가 우리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건,
절대 1등을 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남들 만큼만 하라는 것이고,
진짜 공부 많이 안 시킨다고..
'남들만큼' '적당한' 이 기준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사실은 공부를 잘해서 1등을 하면 좋아하고,
의사나 판검사, 선생님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부모님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항상 저는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에게만 공부하라고 하지 말고
부모님이 먼저 공부를 하세요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에게,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려면
기질이 가장 닮은 부모님이 가르쳐 주는 게 제일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공부'를 또 싫어하고 어려워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공부하라고 해놓고
정작 부모님은 폰, 넷플릭스, TV 열심히 휴식을 취합니다.
하루 종일 일하고 왔기 때문에 피곤해서 쉬어야 한다지만
하루 종일 학교에서 공부한 아이들에게는 집에서도 공부를 하라고 시키는 건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오늘까지 해야 하는 일, 매번 미루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이들에게만 유독 엄격하게 통제를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바뀌어야 합니다.
같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모르면 모른다 인정하고, 같이 공부하면 됩니다.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대충 넘어가려 하고, 남에게 맡기는 순간
부모님에 대한 신뢰는 무너집니다.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이제라고 하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정작 부모님은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의 과외선생님은 부모님이 되셔야 합니다.
저도 사실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 공부를 봐주지 않았는데,
최근 매일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하니 참 좋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공부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많으시죠.
그런데 단순히 공부가 아니라 아이들과의 놀이, 소통이라
생각해야 하고,
초등 아이와도 소통이 안되면, 점점 커가면서,
더 소통이 안됩니다.
공부도 하고, 과외비도 아끼고,
서로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 바로 '과외'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이 아무리 어렵고, 부담스러워도
초등 수학은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어렵다고 못한다 하시면...
초등 아이에게 공부시키시면 안 됩니다.
1학년 과정부터 제대로 배우세요.
같이 배우세요
돈을 들이지 않아도,
유튜브에 좋은 강의 많이 있습니다.
거기서 배운 걸 알려주시든지, 같이 유튜브 보고 공부하세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서두리지만 마세요..
당신이 바로
최고의 과외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