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제발 기다리시고 지켜보세요(공부하는법)

아빠와 같이 가치 수학

by 보험설계사 홍창섭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는 부모님을 보면

제일 큰 문제가 급하다는 겁니다.


아이들이 문제집을 풀고 있으면,

'감시'가 아니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으면 되는데,

다 풀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혹시나 틀리더라도, 가만히 놔두었다가.

스스로 찾아서 고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하는데,


그걸 참지 못합니다.


우리 10분 15분만 하기로 약속했잖아요?

5분-10분 약속된 시간 동안 다 풀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지켜만 봐야 합니다.


부모가 자꾸 끼어들고, 틀릴 때마다 신호를 주면

집중력이 틀어지고, 위축이 되어서 제대로 풀지를 못합니다.


푸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으면

외워서 푸는 건지, 알고 푸는 건지, 그냥 대충 푸는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자꾸 그 시간도 참지 못하고,

틀리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꾸 개입을 하니, 아이들이 불편해하고

부모님과 공부를 안 하려고 하는 겁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딱 옆에 붙어서 '감시'를 하면 기분이 어떨지.

'감시'와 '관찰'은 다릅니다.


푸는 걸 지켜보셨죠?

틀린 문제 파악하셨나요?

(자신 없으시면 미리 엄마가 먼저 풀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초등수학은 몰라서 틀리는 게 아니라

'실수'를 하는 것인데,

'실수'가 실력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틀린 문제를 찾아서 고치는 연습을 시켜야 하는데

몇 번이 틀렸다고 이야기해주지 마시고,

한 번 더 검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힌트도 주지 말고, 유도도 하지 말고

검산을 하는 아이를 지켜만 보세요


틀린 게 없더라도, 실전과 똑같이,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검산을 시키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찾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공부시간은 우리 아이 집중력이 유지되는 시간까지..

절대 15분을 넘기면 안 됩니다.


그리고 문제 푸는 시간에는 가만히 지켜만 보세요

제대로 풀고 있는지 보세요

자신 없으면 엄마나 아빠가 미리 한번 풀어보셔야 합니다.


틀린 문제는 아이가 스스로 찾을 수 있게 기다려 주고,

왜 틀렸는지 물어보고,

다시 제대로 같이 풀어보세요.


즉석에서 틀린 문제와 비슷한 응용문제를 내어 주면 더 좋고요


아이가 부모에게 설명을 하게 해 주시면 제일 좋습니다.


아이가 선생님 부모가 학생이라 하면 아이들이 신나 합니다.

가르칠 수 있을 때 내 실력이 됩니다.

질문거리를 생각하세요~


- 섭이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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