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같이 가치 수학
초등학생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행이 아니다.
학원, 과외, 학습지를 많이 한다고 해서
결코 진짜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공부'란 것을 시작하는 시기다.
이때 꼭 알려줘야 하는 것은,
문제를 푸는 기술, 외워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법'과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스스로 공부를 하는 습관'
'집중력'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절대 '공부'를 '집중'해서
'10분'이상 지속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진도'과 '시간'에 맞추다 보니
학원과 학습지를 오래 한 학생일수록
'집중력'이 오히려 많이 떨어진다.
빨리 일찍 풀어도,
어차피 공부시간은 정해져 있고,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 있게 짧고 굵게 공부'하기 보다
'진도'와 '시간'에만 맞춰 느슨하게 공부한다.
수학은 절대 그렇게 공부해서는 안 된다.
수학은 정답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더 중요하다.
10문제를 대충 푸는 것보다
1문제를 정확히 푸는 게 더 중요하다.
오늘 공부할 분량을 주고,
정답을 매겨주고,
오답을 다시 풀게 해주는 게 공부가 아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봐야 한다.
수학의 매력은 정답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풀이 과정은 다를 수 있다.
원리를 제대로 알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언젠가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처음에는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고,
머리 아프고 포기하고 싶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수많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정답을 찾는 그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수학이다.
그래서 수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도전의식', '집중력'과 '끈기'다.
1시간 동안 50문제를 풀고 선행을 하는 것보다
딱 1문제를 풀더라도 제대로 집중해서 스스로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니라,
숨겨진 원리를 알고, 곰곰이 생각하면 알 수 있는
응용문제가 더 많아진다.
여기서 바로 수학 능력의 차이가 생기고
집중력이 있는 사람,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풀 끈기가 있는 사람만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계산기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는 수리능력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이고
수포자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쉬운 길만 가겠다는 정말 무책임한 인생을 선택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절대 수포자가 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