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오늘의 위로 -마음 처방전
15화
실행
신고
라이킷
2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림은 PainterEUN
Oct 15. 2021
풍덩
나의 길은 내가
Plop. ⓒ Painter Eun. All Rights Reserved
다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게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무언가 삶이 빈 것처럼 허망한 마음이 드나요?
무언가를 직접 선택해본 적 없이 안내하는 안전한 길로 걸어온 것 같은데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건지 혼란스러워졌다면,
더는 자신의 삶을 관망하듯 살아가지 말아요.
세속적으로 말하는 삶의 어떤 형태, 행동양식, 규격 속의 삶이
모두의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아요.
잘 들여다보세요.
사실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예요.
내가 무엇을 해야 삶을 가치 있게 느끼는지
어떤 삶의 형태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이미 알고 있어요.
내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나 형태가 다수에 속하지 못한 생각일까 봐,
사람들과 부딪치거나 힐난받을까 봐 두려울지라도
나의 마음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나의 행복을 향한 선택이 이해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때로는 두드려보고 때로는 맞서 보세요.
내 인생이잖아요.
두 발을 담그고 생생히 살아가세요.
PainterEUN
keyword
선택
그림에세이
용기
Brunch Book
오늘의 위로 -마음 처방전
13
고착된 것 같은 날
14
이제 그만
15
풍덩
16
마음을 잘 전달하고 싶나요?
17
나에게 관대해지기
오늘의 위로 -마음 처방전
그림은 PainterEUN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9화)
그림은 PainterEUN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저자
정제되지 않은 서툰 감정을 짓고 그립니다.
구독자
563
제안하기
구독
이전 14화
이제 그만
마음을 잘 전달하고 싶나요?
다음 16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