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팜드로잉스튜디오 Feb 27. 2021

가끔 빠지는 구렁텅이

20210207.D+175

이거 조금 했다가

저거 조금 했다가

진도는 안 나각 퀄리티는 맘에 안 들 때.



가끔 그런 구렁텅이에 빠져버릴 때가 있다.

(지금 그린 일기도 맘에 안 들어서 안 올릴까 하다가...ㅎㅎ)


이제 나도 나란 인간과

30년 넘게 살아왔으니,

내가 구렁텅이에 빠졌다는 것도 알아차리고

구렁텅이에서 나를 빼내는 방법도 알고 있다.


오늘은 잠들기 전 명상을 하고

내일은 하고 싶은 일들을 리스트화하고

중요도를 선정해야지.


할 수 있는 일들부터 해야지.



(가끔은 때려쳐도 나중에 곰방 다시 하고 싶어 지는 나)

매거진의 이전글 디지털 세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