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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덴부와 셜리 Oct 28. 2024

아침명상 : 오늘은 하기 싫은 일부터 하자

아침을 좋아한다.

미라클 모닝은 아니다. 나이 들어도 잠이 많아서 8시간에서 9시간 잔다.


아침에 이불 개고, 창문 열고, 음악 틀고

화단에 샐러드를 먹을 케일이나 뭐 기타 등등을  본다.

드립 커피를 준비한다.

그리고 1분이라도 잠시 생각을 한다. 명상까진.. 아니고.


이런 아침을 좋아해서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


아침에 생각을 해보았다.

10월이 며칠 안 남았네.

나는 오늘은 하기 싫은 일,,, 질질 끌어서 하지 않았던 일을 해치기우로 했다.

그것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


하기 싫은 일을 하자고...

대단한 다짐 같은 말이지만...


하기 싫은 일을 세어보니

한 3가지 일이다.

사실...

그게 다이다.


모든 일을 안 했구나. 쩝.

한 달 동안 질질 끌었네.


무슨 일을 할까

어떻게 살까


그 질문의

시작과 답은

사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해야 할일을 먼저 끝내고 생각해야할 질문이었다.



해보자. 10월의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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