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토니오 Apr 12. 2023

조팝나무 꽃

지금 한창 봄에 피는 조팝나무꽃은 한 달여 후에 보이는 이팝나무꽃과 함께 꽃이름은 생계에 연상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좁쌀. 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불리어왔기에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고 춘궁기에 보이는 작고 하얀 꽃들은 먹거리를 연상케 불리어 왔다.

조팝은 키가 크지 않은 나무이기에 배고픈 이들에게는  더욱더 눈에 잘 띄었을 것이다.


최근에 팝콘처럼 보인다는 이도 보았다.

 

장미목/장미과 가문답게 5장의 꽃잎을 갖고 있다

나무공부할때 그려본 이팝.                                                       스케치전에  한참을 관찰했던기억이있다




작가의 이전글 회양목꽃이 피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