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7(목) 아트불(ARTBULL) 청담 갤러리 초대전 오픈식에서 반월오페라단 김은정 단장의 반주에 맞추어 소프라노 김보영, 백현애, 정선화 세 분과 제가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소프라노 김보영 씨의 <오 솔레 미오>, 소프라노 백현애 씨의 최숙영 시/ 임긍수 곡 <파랑새의 꿈>, 제가 허림 시/윤학준 곡 <마중>,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가 이은상 시/김동진 곡 <가고파>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연주자 모두가 운용하 곡 <보리밭>을 불러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를 연출해봤습니다. 윤희철 &혜라 초대전은 오는 9.2(토)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