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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J Eun Nov 30. 2022

순수함,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는


무얼 겪어도 

세상 때묻지 않은 사람과

본연적으로 본래의 나를 보존하려는 사람의 차이는 큰 것 같다.

무얼 보고 듣더라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면서,

아이 같은 직관을 가진 사람이 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지만,

그렇게 솔직하지도 않다. 

모든 걸 말하지 않는다. 


그치만 그런 사람은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조그만 보석을 얻을 수도 있다.


순수함은 한 번 잃어버리면 없어져버린다. 

뭔가 그런 순수함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내뱉는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결정체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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