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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한주 168. 예천 카이막걸리(이화주참)

이화주의 뉴트로라는 카이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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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재료: 백미(국내산), 입국(백미), 누룩

도수: 9%

용량: 100ml

용기: 에토르트팩, 폴리에틸렌

살균여부: 미상


<연락처>

(농)예천양조 주식회사

경북 예천군 용궁면 월오길 17

054 655 8839


<맛>

산미: 중하

감미: 중상

탁도: 상

탄산: 하

감칠맛: 중하


<코멘트>

편의점용 상품으로 카이막을 걸고 나왔지만 등록명은 이화주참. 카이막은 유지방을 이용한 식품으로 물론 쌀발효한 이것과는 근본적으론 관계가 없다. 단지 꾸덕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것도 실은 카이막에 꿀이라도 곁들여야 나오는 맛)을 붙잡아 걸고 싶었겠지만.


등록명, 따라서 법적인 본명인 이화주참은 또 이화주를 표방했는데, 이화곡이 아닌 쌀입국을 썼으니 이것도 이화주라고 부르자면 반칙에 속하는 느낌. 


양조장에서 제안했다기보단 편의점 본사 측에서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데, 편의점 장사가 아무리 뜨네기 식이라도 이렇게 밑바닥이 얕아서야 되나 싶다. 그다지 흥행도 못한 것으로 안다. 꼭 프리미엄이라서 기록한다기보단 반면교사 느낌으로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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