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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 밤] 열 번째 밤
안녕하세요?
글 쓰는 백수, 백수 라이터. 코붱입니다.
코붱의 [글 읽는 밤]. 그 열 번째 밤의 주인공은, 유머집을 쓰고 있는 브런치 작가, [참기쁨] 님입니다.
티끌 모아 티끌인 우리의 인생을
깊은 산 속의 다람쥐로 표현한 작가님의 <어른 동화> 한 편 읽고 가실래요? :)
참기쁨 님의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다람쥐의 어른동화 | 바닷가 마을 근처의 아주 깊은 산속에 다람쥐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다람쥐의 집은 다람쥐만큼 아주 작고 다람쥐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차 있었지요. 다람쥐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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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써지는 글을 좋아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남들이 권하는 것보다 내 마음이 원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일본에 살며 아이를 키우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