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전히 꿈울 꾼다.
조그마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한다.
그날그날 내가 하고픈 요리를 만들어서 오시는 사람들에게 드린다.
금방 해서 아직은 온기를 품은 음식이 손님을 기다리고
따뜻한 음식을 즐거운 맘으로 건네면서 나는 행복해한다.
맞아.....
즐거운 만남이 있고 서로가 익숙한 이야기를 하고 즐거워하는 곳.
내가 하고 싶었던 곳.
포근한 숨을 쉬는 가게를 하고 싶었다.
현실적인 어떤 것도 짚어보지 않은 채로 가게를 열었고
정말로 나의 상상의 모양새대로 실천을 한다.
어떤 가게가 잘 되는 가게 인지.... 모르겠지만 ...알 수도 없겠지만....
카모네 식당과 돈나를 봤다.
카모네는 오래전에 봤었는데 그전에는 그저 좋은 이쁜 영화였고 돈나도 그저 "온누리에 행복을 " 주는 영화겠다
둘 다 이쁜 식당이 나오고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정을 나누면서 식당이라는 공간에서 같은 맘을 가지고 살아내는 영화이다.
내가 꿈꿨던 식당이 "저런 곳이었나'싶어서 영화를 보니 모든 느낌이 달랐다.
현실이 비친 영화는 색다른 느낌이다.
영화 밖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인 문제가 나를 두드린다.
"가게 안에서 생선을 저리 구우면 환기를 어떻게 하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