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도 가설 검증의 방안 중 하나일 뿐이니까
"최소 존속 제품 MVP 은 시장에 약속한 가치를 제공하는 최소한의 제품이다. 그러나 이 정의의 어디에도 이 제품이 실제로 존재해야 한다는 말은 없다." - [린 분석] 中
그걸 꼭 제품으로 검증해야 할까요?
우리의 목적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나?
애초에 제품팀은 왜 제품을 만드는가?
1. 지표를 분석하다
2. 설문 또는 인터뷰를 진행해 직접 물어본다
3. 사용자 참여 테스트를 진행한다
4. VOC를 확인한다
5. 제품 외의 도구, 툴을 이용해 실험해본다
MVP마저도 결국에는 불필요한 공수와 리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다.
간단한 설문, 이메일, 실험 등을 통해 검증할 수 있었을 것을
굳이 MVP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만들었다면 말이다.
월 단위 멤버십 서비스 이용자로서, 멤버십 만료 이전에 만료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 멤버십에 대한 가격 부담감이 줄어들어 연장 구매할 것이다.
만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안내 및 할인권을 제공하는 푸시와 로직을 기획, 디자인 , 개발하여 배포한다.
안내 또는 할인권을 제공하면 정말로 재구매하는지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실험해보고, 검증된 경우 그 결과를 제품으로 배포한다.
Step 1 : 고객과 핵심가치에 대한 검증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Step2 : 형식 검증 (어디에서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Step 3 스케일업~그로스 하기 위한 수단 마련 (더 쉽게, 빠르게 제공할 방법은 없는가? ex: 자동화, 제품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