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영어 고득점의 비결은 따로 있다
요즘은 가장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입니다.
고등학생들도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준비생들을
가장 애먹이는 과목이 바로 '영어'입니다.
그래서 많은 준비생들이 영어 기출문제를 2000문제 이상 유형별로 풀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2000문제를 풀었으면
어떤 시험 문제든 잘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술술 잘 풀려야 합니다.
하나 아이러니하게도 시험마다 문제가 늘 새롭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골치 아픈 영어 과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해독하여 의미 이해하기를 넘어서서 글의 전체를 읽어가며 핵심적인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힘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어떤 문제가 나와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작정 기출문제를 풀고
요약정리하는 것이 아니라,풀면서 바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을 제대로 하여야 합니다.
첫째는 한 문장 한 문장을 바르고 빠르게 이해하는 것, 두 번째는 단락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단락은 글에서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작은 단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완결된 생각을 담은 문장들이 모여
하나의 중심 생각을 나타내는 덩어리를 '단락'이라고 합니다.
단락은 보통 하나의 중심 생각을 나타내므로 글 전체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생각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독해 문제는 이 요지를 잘 알고 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즉, 단 하나의 생각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첫 문장의 중요성이 90%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첫 문장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어떤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생각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첫 문장과 둘째 문장을 읽고
글의 핵심소재를 잡아야 하고, 핵심소재가 무엇인지 찾는 방법은 첫 문장과 둘째 문장을 읽으면서
'무엇에 대한 이야기 인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훈련을 해야 하고, 이 소재가 어떠한 것인지를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 훈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원어민의 사고방식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고방식이 그대로 영어문장을 펼쳐 나갈 때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영어식 사고방식은 단순한 하나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바로 주어에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나아가는 사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글의 가장 첫 번째 문장 즉, 서두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얘기하고 점점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공무원 영어 공부의 첫 시작도 다름 아닌, 영어식 사고, 원어민식 사고를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훈련에 가장 좋은 방법이 먼저 주어에서부터 확장해 나가는 그림 자료를 가지고 한 문장 한 문장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여러 문장이 이어진 단락 독해 훈련도, 한 컷 한 컷을 모아 영화 한 편이 만들어지듯이.
한 문장 한 문장 머리에 순서대로 그린 그림을 모아서 한 단락으로 이루어진 한 편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HvMpi7pqWg&t=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