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책 보따리 / 취재·편집 기자 아티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지은이: 유다정
(출판사, 출판연도: 와이즈만북스, 2019)
*책 소개: 바다 쓰레기가 어떻게 생태계를 망가뜨리는지,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위협이 되는지, 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본문 중간에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버려지는 쓰레기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대한 보충 설명을 덧붙여 독자가 해양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
지은이: 오승현
(출판사, 출판연도: 씨드북, 2021)
*책 소개: 이 책은 미세 플라스틱과 미세 먼지, 온난화가 발생하는 과학적, 사회적 원인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독자가 환경오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으며,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각 장은 환경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이고 현재 실태가 어떤지를 설명한 다음에, 해결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 크기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지은이: 윤소정
(출판사, 출판연도: 낮은 산 2014)
*책 소개: 고래, 침팬지, 고등어, 북극곰, 코끼리 같은 익숙한 이름에서부터 모나크 나비, 어룡, 대모 등 생소한 이름에 이르기까지, 18종의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각 동물이 인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물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오는 좀 더 알아보아요 코너에서는 해당 동물의 특성이나 그 동물과 관련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이 더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해당 동물이 지구의 어느 지역에 주로 사는지, 환경 문제가 어디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지를 지도에 표시해두었다.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번째 장에서는 해당 동물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지은이: 최원형
(출판사, 출판연도: 풀빛, 2019)
*책 소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행하는 여덟 가지 소비를 통해 그에 수반되는 환경 및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독자는 컵라면을 먹는 것과 숲이 사라지는 것의 관계, 바나나를 통해 보는 생물의 다양성, 생수병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화장품을 통한 화학 물질의 위험성 등의 내용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환경 문제와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환경 및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지은이: 인포비주얼연구소
(출판사, 출판연도: 더숲, 2022)
*책 소개: 인류 문명의 역사를 추적하며 그동안 에너지가 어떻게 사용되어왔었는지, 대안으로 떠오른 태양광, 풍력, 수력, 조력. 파력, 지열, 수소, 전기 자동차, 인공 광합성 등의 재생 에너지 산업은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를 그래프 및 도표 등을 이용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각 내용을 소개하면서 왜 탄소 중립이 필요하며,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에너지 주도권 경쟁 상황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속에서 한국의 재생 에너지 산업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 준다.
( 펼쳐 보는 그림책 3 ) 숲 속의 동물
지은이: 피에르 드 위고
(출판사, 출판연도: 삼성당 아이(여명미디어), 2002)
*책 소개: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장의 오른쪽 페이지 날개에는 동물들의 특징이 어떤지를 설명하여 독자가 그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 전체에 수록된 동, 식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책 표지 출처: 알라딘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책 소개 참고: 알라딘 인터넷 서점, 각 책 뒤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