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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nesam Jun 09. 2022

숲체험·숲놀이 1,2학년

교육과정으로 만드는 초록 발자국 / 취재·편집 기자 장유진

 

#1. 다 같이 향남웃음만발 놀이숲으로 떠나요! 1학년
#2. 우리가 함께 떠난 즐거운 “숲 나들이” 2학년
#3.체험 참여 학생“인터뷰”


#1. 다 같이 향남웃음만발 놀이으로 떠나요!   

5월 23일(월) 상신초 1학년 1반과 2반 학생들은 학교 바로 옆에 있는 향남웃음만발놀이숲으로 숲체험을 갔다. ‘에코스쿨(Eco-Shool) 숲안에’라는 이름의 숲체험을 했다. 길에서 만나는 생태 변화 호기심 만족, 관찰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생태적 감수성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다양한 자연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준비운동으로 긴 줄을 가지고 반 친구들 전체가 하나되는 우리는 하나 활동을 했다. 
웃음만발놀이숲 산책로를 따라 숲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걸었다
루페(작은 돋보기)를 이용하여 숲에 사는 동식물을 더 크게 볼 수 있었다.
나무 밑동을 이용한 숲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태놀이를 했다.


#2. 우리가 함께 떠난 즐거운 “숲 나들이”

2022년, 코로나로 우리 2학년 아이들이 교실 공간에서만 지내다 “향남 웃음만발 숲놀이터”로 함께 나가 신나게 뛰어놀고 다양한 식물 관찰해보았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학교를 나선 우리 아이들은, 먼저 을 느끼고 친구와 몸을 맞대며 다양한 놀를 하였어요. 미세먼지로 인하여 야외활동을 한동안 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숲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였답니다. 학교를 벗어나 얼마 되지 않은 공간인데도 울창한 나무 많으니 시원한 공기 우리를 맞이해준다며 깔깔거리며 웃었네요.

봄에 떠난 숲체험이라 숲 곳곳에 예쁜 꽃도 관찰해보았어요“루페”라는 신기한 도구도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용해보았답니다. 

꽃의 수술과 암술 배우고, 철쭉과 민들레를 관찰하며 꽃마다 생김새가 다름을 직접 관찰하고 알아보았어요. 

봄을 만끽하며 야생의 꽃과 풀을 채집하였어요. 

숲 선생님께서 하얀 손수건을 주셨답니다. 풀과 꽃을 예쁘게 꾸며보고 동전으로 긁어 하얀 손수건에 예쁘게 염색해보았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물이 든다니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였지요!

오랜만에 친구, 선생님과 함께 야외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2학년 아이들! 친구와 함께 걸으니 힘들지 않다며 깔깔 웃으며 돌아왔어요.

다음에 또 소풍을 가고 싶다며 한동안 재잘재잘거렸답니다. 


#3. 체험 참여 학생

실제로 숲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숲체험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딱따구리 선생님, 민들레 선생님이 친절해서 좋았다, 집라인도 타서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서

즐거웠다. 


Q. 숲체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


A. 같은 꽃도 을 가지고 있다, 꽃마다 꽃수술에 모양과 갯수가 다르다, 꽃들은 가지각색의 씨앗 

가지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은 이 외 에도 다양한 답변들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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