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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xHany Mar 24. 2019

"나를 인정해 줄 단 한 사람을 만들어라"

《프리No 프로Yes-밸류업 실천전략》

"나를 인정해 줄 단 한 사람을 만들어라"
by _박대한




“세상이 나를 부정하며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나는 나를 인정하며 칭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잊히고 살아간다.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얽히고설키며 아웅다웅하며 서로를 미워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면서 지나쳐 간다. 그중에서 나를 인정해 주는 단 한 사람을 만나면 나에게는 엄청난 날개가 되어 돌아온다. 부족함이 넉넉함으로 바뀌고 단점은 이내 사라지며 자존감이 높이 상승되어 자신 있어지는 삶을 영위해 나간다.


사람들이 살면서 제일 힘들어하고 상처 받는 일이 바로 타인으로부터 충분히 인정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들이 상대로 하여금 무시되고 자신이 생각한 만큼 그 생각과 감정들이 흡족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 마음 쓰고 노력한 것들에 대하여 인정해 주지 않을 때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속앓이를 하게 되며 자존감의 하락을 경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나를 인정해주는 단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겠는가?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 치는 존재지만 인정받기를 추구한다고 해서 다른 오해들은 금물이다.


심리학자인 글래서_Glasser는 인간을 행동하게 하는 심리적 욕구 가운데 소속감과 자신감의 욕구를 들고 있는데 소속감의 욕구야 말로 사랑받고 배려받는 가운데서 채워지는데 반해 자신감의 욕구는 성취와 인정으로부터 채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타인으로부터 내가 인정받고 있을 때 내가 능력이 있고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면서 자연스레 자신감이 뒤따라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정'이라는 것은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만족을 느끼며 생활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쓰인다. 인정을 통상 우리는 두 가지의 유형으로 생각한다. 하나는 ‘존재’에 대한 인정이고 또 하나는 ‘능력’에 대한 인정이다. 존재에 대한 인정은 타인이 자신의 현재 존재 위치에 대하여 좋아해 주는 것을 의미하는데 가령 부모로서 좋아해 주거나 친구로서 좋아하거나 친구나 동료, 선배로서 알아주며 좋아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하는 말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 주거나 자신이 행한 행동과 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고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챙겨주고 걱정해 주는 것에 존재의 이유를 찾는다. 그래서 주변에서 자신을 믿어주고 따라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고 기쁠 때 같이 웃어주고 걱정해주는 이들에 대한 존재가치를 말하는데 이런 존재들이 없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회의감이 들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능력에 대한 인정은 자신이 이루어내고 성취한 것들에 대한 보상으로 노력함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정이다. 자신이 수고한 노력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되며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순간 자신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통해 삶과 인생에 대하여 자신감과 알 수 없는 진취적인 용기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그들로 인해 성취동기가 발생되며 자신의 능력을 알아봐 주는 이들로 인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함이 무한 표출되며 자신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거나 행동하거나 말을 하게 된다.


타인에게 능력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나의 업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하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없는 일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그런 괜찮은 능력을 자신이 인정받게 되는 순간 얼마나 신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요즘 SNS에서 ‘좋아요’를 보면 타인의 인정을 얼마나 받고 싶어 하는지 소셜 속에서 읽어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좋아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분과 인생에 대한 욕구, 관계에 대한 소통은 더욱 윤택해지고 관계가 이로워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 같다.


이렇듯 '인정'이란 것을 한 사람도 아닌 소속된 조직의 단체나 그룹에서 생각되고 평가되어지는 것을 바로 ‘평판’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 스스로 이루어진 평판과 능력에 대한 가치가 보상으로 다가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이 보상으로 따라오지 못할 때는 자못, 문제가 커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때는 엄청난 상실감과 자괴감과 실망으로 까지 번지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에 빠지게 되며 노력하고 수고한 것을 알아주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분노'까지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탓하게 되는 자존감의 하락과 함께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 자책감에 빠져 슬픔 속을 헤매게 된다.


물론 남을 인정하고자 하지 않는 이들도 분명 존재한다. 바로 ‘인정 결핍’을 가진 이들도 회사 내에서 존재하고 평상시 살아가는데 주변에도 무수히 많다.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것을 전혀 볼 수 없으며 어려서부터 부모로부터 인정받으려 칭찬받고 격려를 받지 못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인정을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나 누군가를 칭찬하고 격려한다는 것이 경쟁적인 사회생활에서 여간해서는 입 밖으로 나오기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칭찬과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나의 노력적 가치’에 있지 않고 상대방의 어떤 처해진 상황과 어려서부터 존중받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한 인정 결핍에서 오는 경우도 많으며, 타인에 대한 질투나,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이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이 숫자 또한 무시 못 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든 주변 단체에서든 그러한 사람들에 대한 시선과 행동을 달리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고자 노력하지만, 결국 누구에게나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는 없다. 절반 이상은 포기를 해야 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정에 목을 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통상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인정을 요구하게 된다는 점이다.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들의 내면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칭찬과 격려 등으로 채우려고 한다.


인정에 대한 욕구가 큰 사람들은 완벽에 가까운 완벽주의자나 걱정과 불안으로 일관된 삶을 살거나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타인이 자신을 좋아해 주길 바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면 살기에 피곤한 삶을 사는 경우가 많고 또한 인정 자체가 목적이기에 받지 못할 경우에 오는 허탈감과 상실감은 쉽게 떨쳐 내지 못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타인의 '인정'을 먹고사는 존재임은 거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남이 자신을 인정해 주기만을 생각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의 자아에게 사랑을 듬뿍 주면서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며 다독여 주기를 매일 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부터 ‘괜찮아’ ‘잘했어’ ‘오늘 수고했어’ ‘오늘은 고생했으니 푹 쉬어’라는 말로 나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나 자신에게 격려와 사랑을 줄 때야 말로 ‘나를 인정하는 나’로 인해 더 큰 자존감과 자신감을 유지하고 더 크게 키우며 동기부여될 수 있다. 매일의 삶이 타인에 의한 인정을 갈구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지게 되면 될수록 자신의 가치와 능력들은 모두 타인에게 예속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나의 내면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하면 할수록, 지속적으로 타인에 대한 인정을 나의 능력과 가치로 잘못 판단하게 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다른 사람의 인정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 대한 인정이 나의 진정한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인정여부에 따라서 나의 가치와 능력이 판가름 나게 된다면 나의 진정한 일인 업을 찾기 힘들며 계속 타인에 의해 휘둘리는 나만의 능력이 아닌 타인의 능력으로 바뀌게 된다.


이제부터 타인에게 휘둘리는 인정이 아니라, 나 자신 스스로에게 주는 인정을 분리하여 삶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자신이 이룬 성취를 자기 스스로 너무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이루어낸 능력과 성취들을 나 스스로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귀한 능력들을 인색하고 궁핍한 타인에게서 찾으려 하지 말고 바로 나 자신에게서 찾고 그 자신감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데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나부터 타인을 인정하고 칭찬하며 격려해주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나의 자존감을 위해서도 타인에 대한 자존감을 배려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호 자존감을 높이는 건강하고 좋은 ‘인정의 습관’이 생활화되면, 타인에게서 받는 상처와 불쾌감은 자동적으로 사라져 버리게 되면서 떨쳐 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습관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높이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한 사람의 인정, 그것은 바로 타인에서 오는 것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서부터 출발해야 하고 그 단 한 사람의 인정 또한 나 자신이 스스로 인정해 주는 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 삶에서 소속된 곳 어디서든 불행함과 우울함이 아닌 행복함으로 날아갈 것 같은 삶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지금 바로 실천해 보자. '나를 인정해 주는 습관화된 삶'을 부지런히 생각하며 실천하면서 말이다.


  




기술창업교육, 스타트업 벤처투자, 엑셀러레이터, CEO멘탈마인드 심리 멘토, 출간작품《회사에 다녀도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내 멋대로 사는 게 뭐 어때서》

by 박대한(더멘토스 대한테크노경영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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