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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럽집 Nov 01. 2020

나한테 미안해서 비행기를 탔다.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나한테 미안해서 비행기를 탔다.


'나한테 미안해서'라는 말은

힘든 일상을 버텨내는 나 자신에게

위로하는 말이겠으며


그래서 '비행기를 탔다'는 말은

힘들게 버틴 일상에 대한

보상이겠지.


보상을 받은 여정,

프랑스 베르사유 여행.

"하늘을 올려보니 비행기가 떠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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