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예쓰 Mar 01. 2023

[도쿄 신바시] 긴자, 신바시에서 술을 마신다면

세일즈맨의 성지, 신바시 골목 술집 탐방

신바시는 긴자에서 도보 10-15분 거리이면서도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동네다. 관광객보다는 양복을 입고 바빠 걸어가는 일본 아재들이 주를 이루는 거리. 갓성비 맛집들이 몰려있을 수밖에 없다.



실내포차 컨셉의 초저렴 이자카야


야타이야 하카타게키조 신바시2호점

+81 50-1861-2091

https://maps.app.goo.gl/sGumX4qF1mgCT2YL8?g_st=ic

20대 일본 젊은이들이 왁자지껄 모여 앉아 메가하이볼을 마시는 곳. 199엔대부터 간단한 안주를 시킬 수 있다.

오뎅과 메가 하이볼을 시켜보았다.

이집의 인기 메뉴인 교자.

쯔꾸네와 야끼토리.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서울 술집에 비해서도 꽤나 저렴한 편.



신바시 골목의 세련된 교자 바


stand Classic

+81 3-5843-7422

https://maps.app.goo.gl/LrqoT5nPxr4VK1999?g_st=ic

우연히 발견해버린 초-세련 교자바.

교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간단 안주를 갖추고 있다. 비어 칵테일과 하이볼 종류가 다양.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분위기

하이볼과 생맥주를 시켰다.

생맥주도 종류가 다양했다.

사케도 구비하고 있다.

배가 불러도 은근 잘 들어가는 교자. 마늘 유무를 정할 수 있다.

소룡포. 쪽파가 신의 한수였다.

가격은 이 정도. 신바시의 로컬 술집에 간다면 왠만해선 한국 술집 정도 혹은 그보다 좋은 가성비로 퀄리티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는 듯.

매거진의 이전글 [도쿄 오모테산도] 스시부터 야끼니꾸까지 오마카세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