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금 May 11. 2018

셋째는 아들이었어요

세번째 임신을 했을 때 쟝과 저는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했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의 서프라이즈로 남겨두기로 했어요. 출산이 임박하자 어떤 아이가 나올지 알고싶어서 죽겠더라고요. 그리고 두 달 전 어느날 드디어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출산에 대한 기록은 나우리 브런치에 연재했답니다. 이번에도 평화롭고 제 마음에 쏙 드는 출산이었어요. 


https://brunch.co.kr/@nowwe/102


아들 둘, 딸 하나.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눈코뜰새 없지만 행복은 더 커졌습니다. 그저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쁘니까요. 


아직은 어린 셋째 아이를 돌보느라 다작은 못하지만 꾸준히 글을 쓰겠습니다. 천천히 지켜봐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슈퍼우먼이라고 느껴질 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