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운동을 해야한다고
눈물은 눈에서 나니까 몸은 운동할 수 있다.
마음이 힘들때 운동을 하면
버텨낼 체력과 정신력이 생기지만
술을 마시면 근손실/뇌손실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래도 맥주 한잔이나 새로 반병은 마셔도 괜찮은거 같다.
술꾼이 다 됐다.
하여튼 오늘 부동산에 다녀왔다가 또 하염없이 울었다.
머리랑 눈물은 별개의 문제인것 같다.
어쨌거나 고통스러운 감정을 눈물로 소거해주는 덕분에
몸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아주 똑똑한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