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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수학교사 Jun 17. 2024

교사, 수련회 중1 남학생 단체자위행위

별의별사건..

수련회 2박3일간.

중1남학생이 머무는 층, 특정한 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남자애들이 셋이서 서로의 중요부위를 잡고 또 잡아주며 자위행위를 하고

다른 학생이 그것을 구경했으며

다른친구들에게도 해주겠다며 일명 "딸방"을 만들어 장난으로 500원씩 받겠다고 한일이 벌어졌다.


또,

공용샤워실에서는 일부러 비누를 떨어뜨리며 주워주라고하고 주워주는친구가 엎드리면 뒤에 바짝 붙어서 성행위를 하는 모션을 취했다고 한다.


이 사실들이 여학생들에게까지 퍼져

수련회가 끝난지 일주일뒤인 지금 조사중에 있고

정리가 되어 생활교육위원회(선도위)를 열 예정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인점은 아나,

요즘 아이들은 무섭다.

쉽게 야동에 접근할수있으며

흡연,음주도 쉬우며

빠른 이성교제와 빠른 진도

수많은 무인텔,모텔에

무리지어서 놀면서 겁을 상실해가는 모습을 보면 점점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인걸 느낀다.


또, 뻔한 교내봉사일텐데..

무슨말로 위원회에서 훈계를 할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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