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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수학교사 Oct 10. 2024

교사, 혼란스런 나날

월 출근

저번주 화 국군의날

수 출근

저번주 목 개천절

금 출근

주말


월,화 출근

이번주 수 한글날

목,금 출근

주말



남들은 다 좋아할지모르지만,

아기둘의 육아로 지친상태로 버티고 있는 나에겐

쉬는날이 더 힘들었다.


출근이 오히려 공강시간에는 쉴수있기에 편하다..,



혼란스럽다...

출근해서 애들앞 교탁에 앉아있고

수업을 해야하는 내 자신이..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꺼같아,

즉흥적으로,

아침독서시간에 내 맘상태를 말해주며

학생입장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을 이야기해주었다.


아이들이..공감받으며 위로받길 바라며..

<교무수첩 끄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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